2025 부산 태종사 수국축제가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됩니다. 영도 절벽 위 수국과 절, 바다가 어우러진 인생샷 명소! 다누비 열차로 전망대·등대·태종사까지 편하게 순환하며 수국길을 걸어 내려오는 감성 축제 코스를 소개합니다.
부산 태종사 수국축제, 개화시기와 일정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태종사는 매년 여름 수국축제가 열리는 대표적인 수국 명소입니다. 2025년 태종사 수국축제는 6월 22일(일)부터 6월 30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6월 마지막 주가 절정으로 예상됩니다.
해발 250m의 절벽 위 태종사 경내에 약 30여 종, 5천여 본의 수국이 피어나며, 절과 바다, 수국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포토존 TOP 3｜태종사 수국길에서 인생샷 남기기
태종사는 수국과 절,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포토 명소입니다. 아래 3곳은 특히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꼽힙니다.
- 대웅전 앞 수국길 – 수국과 전통 건축이 어우러진 절경
- 108계단 수국터널 – 계단을 따라 이어지는 컬러풀한 수국 벽
- 수국 전망대 –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이 피어있는 조망 포인트
태종대 다누비 열차로 수국길 편하게 즐기기
태종대 유원지를 순환하는 ‘다누비 열차’는 수국축제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교통 수단입니다. 전망대, 영도등대, 태종사 등 주요 포인트를 순환하며 정차해, 노약자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태종사에서 하차 후 수국축제를 즐기고, 수국이 만발한 산길을 걸어 내려오는 도보 코스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누비 열차는 유료 운행되며, 태종대 입구에서 탑승 가능합니다.(반려동물 동반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