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리스트, 차이점 및 선정기준, 백년가게 선정 혜택, 신청방법 및 방문인증 이벤트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30년 이상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점포를 뜻합니다. 이는 단순히 오래된 가게가 아니라,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1. 선정기준

• 운영기간: 30년 이상 지속된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
• 우수성 평가: 고객 서비스, 매출,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안정성 등 종합 평가.
• 미래 성장 가능성: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점포.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약 1,357곳으로,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점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게들은 단순한 상점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차이

백년가게와 비슷한 이름의 백년소공인도 있는데, 둘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대상	음식점, 소매점 등 점포 운영 사업체	전통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작, 생산하는 제조업체
선정기준	30년 이상 점포 운영	15년 이상 동일 업종 유지 및 제조업 운영
대표성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역사와 문화적 가치	숙련된 기술력과 전통 공예, 제조업 분야의 가치

 

3.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은 백년가게처럼 역사가 오래된 제조업 기반 소상공인을 100년 이상 존속·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 주요 지원 내용:
  1. 시설 개선: 노후화된 제조시설의 업그레이드 지원.
  2. 홍보 및 판로 지원: 백년소공인의 제품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3. 글로벌 시장 진출: 2027년까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소공인 100곳 선정 및 지원.
  4. 협업 강화: 소상공인들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4.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얻을 수 있는 혜택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공식 인증 및 브랜드화
- 중기부에서 인증하는 간판과 명패 제공.
-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고객 신뢰도 상승.
2. 홍보 지원
- 중기부와 협업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광고 지원.
- 관광 및 문화 콘텐츠와 연계된 이벤트 홍보.
3. 경영 컨설팅
- 전문가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
4. 재정적 혜택
-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
- 정부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

5. 백년가게 신청 방법

백년가게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신청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백년가게 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사이트 주소: [백년가게 육성사업]
- 신청서 작성 후 필요 서류(사업자등록증, 매출 자료 등) 제출.
2. 오프라인 신청
- 가까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방문.
-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서 제출.
3. 신청 자격
- 업력 30년 이상 또는 가업 승계 포함 30년 지속 운영.
- 음식점업, 소매업 등 소상공인 및 소기업 대상.

6. 백년가게 방문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

백년가게 방문인증 이벤트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를 방문하고 SNS 인증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 이벤트 참여 방법:
  1. 백년가게 방문:
  - 전국 어디든 백년가게에 방문해 인증샷 촬영.
  2. SNS 업로드:
  - 필수 해시태그 백년가게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사진 업로드.
  3. 구글폼 작성:
  - SNS 인증 후 구글폼에 방문 내역 및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 완료.
• 이벤트 기간:
  - 2024년 12월 10일(화)까지.
  -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니 서둘러 참여해 보세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단순한 상점과 기업을 넘어 우리나라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는 상징입니다. 지역사회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의 노력은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줍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동네의 백년가게를 찾아 추억을 만들고,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백년가게의 성장을 함께 응원해 보는 건 어떨까요?